이 제품을 한세트 구매했던건 맞습니다. 그런데, 몇일후 본인들 마음대로 한세트를 더 보내더군요. 잘못온 물건인가 싶어 그대로 뒀습니다. 그러곤 또 한마디 연락도 없이 택배 기사님이 반품을 받으러 오셨더군요. 반품 요청한 물건이 없었기에 매우 당황했고, 평화롭던 우리집 저녁에 덕분에 작은 소동이 있었습니다. 힘겹게 재운 돌 아기까지 잠에서 깨야했구요. 이게 이 업체의 업무처리 방식입니까? 이건 이전에 당신들 물건을 구매하기위해 제공했던 내 개인정보를 당신들 마음대로 무단 사용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나와 우리 가족의 개인 공간이 당신들 개인 창고입니까? 왜 우리집 주소를 갖고 마음대로 물건을 보내며, 또 한마디 연락없이 물건을 가지러 기사님을 보내는겁니까? 품질에 대한 여론은 가성비 회사인만큼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CS에 대한 여론은 이번에 여실히 느끼게 되었네요. 혹시나 처리가 귀찮아서, 연락한통이 귀찮아서 이런식으로 처리한거라면 귀찮음의 댓가를 치루셔야할겁니다.더 귀찮은 일을 감수해야할겁니다.